김교수 : 지금 정문에는 무엇이 보입니까?
학생 : 은빛 택시가 올라오고 있는 데요.
김교수 : 택시에 누가 탔습니까?
학생 : 지금 체육관 앞에 섰습니다. 학생 두 명이 내리고 있습니다.
김교수 : 차번호가 보입니까?
학생 : 9637번 인데요.
이것은 1998년 4월 1일 신구대학 치기공학과에서 쉬는 시간에 시행한 유체이탈 실험에서 실제로 있었던 것을 기술한 것이다. 학과목 진도 때문에 더 많은 실험은 못했지만, 한 학생이 최면에 빠진 상태에서 유체이탈이 된다고 암시하더니 기절한 것 처럼 옆으로 쓰러졌다.
그때 내가 옆으로 가서 간신히 부축하여 물어 본 것이다. 이 내용은 정문에서 확인 한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참고로 정문과 치기공과 건물은 300m 정도 떨어져 있고 육안으로는 정문이 전혀 안 보인다.
두 번째 실험은 충북대학교 대학원생 5명을 상대로 KBS 미스터리 추적팀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히 하였다. 5명 중 1명은 중국교포라 우리말을 잘 못 알아 듣고, 또 2명은 기독교 신자라 이탈에 대해 거부감을 가졌다.
결국 2명 만이 제대로 유체이탈에 들어 갈 수 있었다. 그 중 1명의 응답과정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KBS 미스터리 추적팀이 교실 뒤에서 종이를 쓴 것을 알아 맞히는 실험이었다.
김교수 : 여러분은 무아의 경지에 빠졌습니다. 이제 자유로워 집니다. 너무 자유로워서 잠시 육신을 빠져 나옵니다. 자~ 내가 셋을 세면 아주 자유로워 집니다. 어디든 쉽게 가볼 수 있게 됩니다.
하나
둘
셋!
자, 내가 보입니까?학생 : 희미해서 안 보입니다.김교수 : 더욱 집중하면 자유로워 질 수 있고, 그러면 볼 수 있습니다. 자, 내가 보입니까?학생 : 보입니다.김교수 : 책상 위에는 무엇이 보입니까?학생 : (한참을 머뭇거리더니) 흰.... 흰 종이가 보입니다. '종이 위에는 어떤 글씨가 쓰여 있을까?' 나도 상당히 궁금했다. 짐작에 사과나 배 아니면 사랑 이런 것이 씌여져 있을 줄 알았다. 계속 물었다.김교수 : 그 흰 종이에는 무어라 씌어져 있습니까?학생 : ......김교수 : 집중하면 무아의 경지가 될 수 있고, 그러면 볼 수 있습니다. 계속 봅니다. 무엇이 보입니까?학생 : 케이.....'나는 이 소리를 들으면서 틀렸다고 생각했다. 신구대학에서 정문에 들어오는 은빛 택시의 차번호를 맞힌 학생은 특이한 신통력을 가졌기 때문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연출자가 영어로 무얼 써놓았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한글로 써도 맞힐지 어떨지 모르는 상황인데, 굳이 영어로 썼을까? 하지만 끝까지 물어보기나 하자'김교수 : 무엇이 보입니까?학생 : (몸을 심하게 떨더니) 케이 비 에스갑자기 뒤에 앉아 있던 연출자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앞으로 뛰다시피 달려 나왔다. 그러더니 얼굴이 빨개져서 우리를 보고 서 있었다. 김교수 : 그 다음엔 무엇이 보입니까?학생 : 주....김교수 : 집중합니다. 말 할 수 있습니다.학생 : 주식회사김교수 : 처음부터 다시 말해봅니다.학생 : 케이 비 에스 주식회사정말 어처구니 없는 대답이었다. KBS가 주식회사라니, KBS는 공사가 아닌가? 그 후 10분간이나 더 물었건만 계속해서 'KBS 주식회사' 라는 말만 되풀이 하였다.나느 다음 수업 때문에 더 물어 볼 수가 없었다. 대체 종이에 무엇이 씌여져 있을까?뒤로 돌아 보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 흰 종이가 책상위에 놓여 있었으며, 그 종이에는 큰 글씨로 'KBS 미스터리', 그리고 그 밑에 한자로 '주'라고 씌여 있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주'는 주식회사의 약어인 것이다. 따라서 그 학생은 미스터리만 빼고는 다 읽은 셈이다.
이윽고 우리 차례가 왔다. 나는 4명의 학생을 순식간에 최면 상태로 이끌 수 있었다. 1명은 최면유도 중 헛구역질을 하는 바람에 퇴장을 하였다.
학생들이 6시간이나 기다리느라 완전 탈진된 상태에서 실험을 해서 잘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한 학생은 여자친구가 거기까지 와서 기다리고 있었으므로 빨리 끝나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 했다. 나는 초능력을 암시하였다.김교수 : 여러분은 몹시 피곤하고 졸립습니다. 너무나 피곤해서 잠이 옵니다. 자, 이제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무아의 경지입니다. 너무 자유로워 육신을 빠져 나옵니다. 자유롭습니다. 자유롭습니다.
자! 내가 보입니까?학생 : 보입니다.김교수 : 여러분 뒤에 방이 있습니다. 그 방안에 무엇이 보입니까? 학생 : 사람이 보이는 데요, 머리에는 실핏줄 같은 것이 어깨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김교수 : 그게 뭘까요?학생 : 사람 모양의 것이 있습니다.나는 인체해부도인 줄 알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것은 방 한 구석에 있는 인형이었다. 학생이 본 실핏줄 같은 것은 바로 인형의 머리카락이었다. 본인도 나중에 그 인형을 확인하면서 신기해 했다. 나는 계속 물었다.김교수 : 방안에는 또 무엇이 있습니까?학생 : 큰 탁자가 보입니다.김교수 : 탁자 위에는 무엇이 놓여 있습니까?학생 : 볼펜이 보입니다.김교수 : 또 무엇이 보입니까?학생 : 원이 두 개 보입니다.김교수 : 원의 색깔은 무엇인가요?학생 : 빨강, 파랑이고 바탕은 노랑입니다.학생들 4명 모두가 볼펜과 원이 보인다고 했다. 또 다른 무엇이 보이느냐는 질문에 한 학생이 벽쪽에 커피포트 같은 모양의 것이 있다고 대답했다.
나중에 확인해 본 결과 학생들의 말은 모두가 사실이었다. 탁자 위에는 볼펜과 큰 주사위가 있었는데, 재미있게도 그 주사위에는 각각의 면에 숫자 1,2,3,4,5,6 대신 그 수만큼의 원이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원이 두개 그려져 있는 면, 즉 주사위의 2에 해당하는 면이 학생들 쪽을 향하고 있었던 것이다. 두 개의 원색깔은 각각 파랑과 빨강이었으며 바탕은 노랑이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것은 그 당시 벽 옆에 작고 둥그런 쓰레기통이 있었는데, 그것이 커피포트와 아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나는 참으로 신기한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이렇게도 유사하게 맞힐 수가 있을까? 실제로 들여다 본 것처럼 말이다.
김교수 : 머리 속에 시계를 떠올립니다. 그 시계는 거꾸로 가기 시작합니다. 하루 전 입니다. 이틀 전 입니다. 드디어 1년 전입니다.자,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교실입니다. 선생님이 보입니까?학생 : 보입니다. 김교수 : 남자 입니까? 여자 입니까?학생 : 남자 입니다.김교수 : 시간은 계속 뒤로 흐릅니다. 자, 이윽고 중학교 1학년 입니다. 무엇이 보입니까?학생 :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김교수 : 무슨 시험입니까? 자세히 말합니다.학생 : 중학교 1학년 기말고사 중에서 수학시험을 보고 있습니다.김교수 : 몇 점을 맞았나요?학생 : 75점을 맞았습니다.김교수 : 시간은 계속 뒤로 갑니다. 이윽고 1살 입니다. 무엇이 보입니까?학생 : 엄마가 보입니다. 김교수 : 모유를 먹고 있습니까? 우유를 먹고 있습니까?학생 : 모유를 먹고 있습니다.김교수 : 자 시간은 더 뒤로 갑니다. 어머니 뱃 속에 들어 갔습니다. 드디어 전생입니다. 무엇이 보입니까?학생 : 사슴이 보이는데요.김교수 : 학생은 어디 있습니까?학생 : 사슴을 쫓고 있습니다. 말을 타고 손에는 활을 들었습니다.김교수 : 그 곳은 어디 입니까?학생은 한참을 머뭇거리더니 '카루쿤테스' 라는 희한한 지명을 댔다. 그는 몽고 말 같은 걸 몇 마디 더 지껄이더니 말 타는 흉내를 냈다.
대 평지에서 사냥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자기에게는 두 아들과 아내가 있는데, 아내가 아주 예쁘며, 큰 아들은 둘째 아들보다 키도 작고 왜소하지만, 힘은 더 세다고 했다.
그리고 나이 많은 분이 젊은 사람들을 데리고 사냥을 하면서 교육을 시킨다고 하였다. 또 어떤 학생은 전생에서 자신이 보라색 옷을 입고 있으며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자신을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다름 아닌 무희로, 일본의 작은 섬에서 태어났는데 어려서는 부잣집에서 곱게 컸다고 했다. 그런데 커가면서 가세가 기울어 결국 무희가 됐다는 것이다.
이 학생은 지난번 KBS 미스터리 추적 TV 촬영 때 세브란스 병원에서 관상을 보는 분이 전생에 광대였을 거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 분에 따르면 관상을 봐도 그 사람의 전생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생은 알아볼 때마다 흥미롭고 소름이 돋지만.....
한 여자 피험자는 결벽증이 있었다. 그녀는 그 사실을 남이 알게 되는 것을 몹시 싫어 했다. 그래서 책꽃이에 책을 꽃을 때도 한 권 쯤은 일부러 삐닥하게 꽂는다고 했다.
그녀는 또, 남들에게 비난받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해 학원이나 과외를 받지 못했다. 왜냐하면 남들이 자기에 대해 한마디만 해도 몇일 동안 밤잠을 잘 수 없기 때문이다. 그녀는 결국 자기 최면의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이와 같은 결벽증을 많이 극복할 수 있었다. 어느 날 이 여자 피험자에게 미래감지를 암시하였다.
"신비한 기운에 둘러쌓여 편안히 쉬고 있는 동안 잠재읫기의 문이 열립니다. 자, 이제 미래를 감지 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중요한 사건을 감지합니다."
나는,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으며 미래의 중요한 사건은 무엇이냐고 물어 보았다. 이 피험자는 "지금 집에서 TV를 보고 있다" 고 했다. 나는 머릿 속으로 '미래의 중요한 사건이 TV를 보는 것이라면 집에 TV 없다는 말인가?'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잠시 후 이 피험자는 TV 자막에 '김일성 사망' 소식이 떴다고 했다.
그 당시는 남북정상회담의 성사가 코앞으로 다가와 있던 시점이었으므로 나는 '김일성 사망이라니, 만일 김일성이 남한에 와있을 때 사망한다면 큰일이겠구나' 하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정말 거짓말 처럼 2주 후에 김일성이 사망하였다.
아마도 김일성이 사망할 것을 가장 먼저 알고 있었던 사람은 그 여자 피험자였으리라. 그리고 사망소식이 전파를 탄 직후 바로 전화가 왔다.
"박사님, TV에서 김일성 사망이라는 자막을 보았는데, 최면상태에서 본 것과 너무 똑 같아서 믿어지질 않아요."
깊은 최면
일명 인격적 최면이라고도 한다. 깊은 최면상태에서는 사람 자체를 완전히 변하게 할 수 있다.
깊은 최면과 중간 최면의 차이는 의식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깊은 최면은 의식을 잃고 잠이 들어 있는 상태, 즉 의식이 없고 잠재의식만 남아 있는 상태다.
암시대로 깊이 잠들어 있는 상태가 곧 깊은 최면상태인데, 최면학상 30% 전후되는 사람만이 이 상태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을 얼려져 있다. 하지만 내 경험으로 보건데, 깊은 최면까지 잘 안 들어가는 사람도 여러 차례 시도하면 결국은 들어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 상태에 들어가면 '천리안' '투시' '미래안' 등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최면의 여러 효과를 얻기 위해서나 기타 초능력을 실험할 때든 굳이 이 단계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밝혀둔다.이 깊은 최면상태에서는 인격변환이 가능하다. 남자를 보고 여자라고 말하면 여자처럼 반응한다.
사람을 보고 붕어라고 말하면 붕어처럼 물을 먹으면서 지느러미를 움직이는 흉내를 낸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잊게 할 수 있고, 숫자 하나를 잊어 버리게도 할 수 있다.또 이 상태에서는 전생퇴행도 가능하다.
학자들마다 전생이 존재한다, 그렇지 않다 하고 논란이 많다. 여기서 내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잠재의식에는 분명히 전새의 기억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것이 실제 있었던 것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기억을 간직한 채 살고 있는 것을 평소에 모를 뿐이라는것이다.
한번 생각해 보라. 한 여자를 끔찍히 사랑했던 기억이 잠재의식에 뚜렷이 남아 있고, 그 기억이 언제 더듬어 봐도 생생히 존재하고 있다면 설령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니라고 해도 그것은 엄청난 일이 아니겠는가?평소에 자신도 몰랐던 기억이 잠재의식에 꾸준히 자리하고 있다면, 그 기억이 어떻게 평상시의 생활에 영향을 안 미친다고 단언할 수 있겠는가?따라서 내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전생에 대한 기억' 이 사람에겐 틀림없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전생퇴행을 하다보면 가끔 이상한 사실에 접하게 된다.어떤 피험자는 몽고 말을 하는가 하면, 일본어를 배운 적도 없는 학생이 일본어를 유창하게 몇 마디 늘어놓기도 한다. 물론 그것이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는 모르지만, 배운적인 없는 외국어를 구사한다는 것이 재미있지 않은가? 이것 뿐 아니라 어떤 피험자는 옛날 지명을 대기도 한다.
실제로 몇몇 역사학자들도 작은 지명까지 확인하기 어렵지만 어투가 그 지역 말인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내가 TV에서 보여준 바도 있지만 깊은 최면상태에선 투시가 가능하다. 물론 중간 최면 후반부에서도 가능하다.깊은 최면 상태에선 또한 미래를 감지하기도 한다.
물론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미래를 알아낸다는 것이 얼마나 신기한다?몇 번의 실험 결과 피험자는 피험자 자신의 미래를 가장 잘 감지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본인의 미래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이젠 철학원에 갈 필요가 없다.
점쟁이가 본인의 일도 아닌 걸 맞혔으니 대단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실제로 점쟁이도 수가 높아지면 손님의 얼굴 표정에서 미래를 읽어낸다. 왜냐하면 유사 최면상태로 유도 한 다음 그들은 자신만만하게 서슴없이 말한다. "이사했지?" 만일, 손님이 "안 했는데요?" 라고 대답하면 스타일을 구기는 것이다. 하지만 틀려도 점쟁이는 내색을 안한다.
철저히 신뢰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그러곤 "잘 안했어. 이사했으면 낭패할 뻔했어" 라며 피해간다.물론 실제 이사한지 얼마 안되는 사람이었다면, '하, 족집게구나, 어떻게 알았을까?' 하고 신기해 한다.이렇게 해서 점쟁이는 손님을 서서히 최면상태로 이끌어 간다. 그리고는 손님 스스로의 미래감지능력을 충분히 활용해 감을 잡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퐁소에 이와 같은 감지 능력이 발휘되지 않고 최면상태에서만 가능할까? 그건 불신 때문이다. 안 된다는 비판적 사고 때문이다.
평소에 아무리 믿으려 애써도 비판적 사고가 생겨 믿어지질 않는 것이다. 이런 비판적 사고 없이 평소에도 인간의 미래감지 능력을 신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미래를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각성시에 이런 믿음을 갖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최면상태로 유도하여 모든 걸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상태로 바꾼 다음, 미래 투시 능력을 암시하여 믿게 하면 믿음을 갖게 되어 미래를 감지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미래는 어떻게 투시되는가? 대개 피험자들에 의하면 꼭 그렇게 될 것 같은 예감이 자꾸 든다는 것이다.
괜히 그럴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들면서 밑도 끝도 없이 그런 장면들이 눈앞을 스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투시' 나 '미래안' '전생퇴행' 과 같은 현상은 자기암시로는 어렵다.
적어도 중간최면 후반부는 되어야 하는데 이 상태에선 의식이 있어도 사고작용이 없으므로 더 이상 암시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냥 잠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투시를 했어도 그냥 잠들어 버렸으므로 깨어나면 잊어버린다.
자료출처 : 쏘올 최면 부산연구원 http://blog.daum.net/yhjs0820
원서 : 레드썬 최면교실 김영국 저 『사람마음, 최면으로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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