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7일 화요일

우리의 삶은 대부분 잠재의식 프로그램에 의해 지배되고 있으므로...(we’re mostly controlled by subconscious programming)

Veteran science writer Jill Neimark interviews

Bruce H. Lipton, Ph.D.

부루스 립톤 박사와의 인터뷰

 
Magical Mem-brains? 두뇌가 있는 마법의 세포막?
 
Cell biologist Bruce Lipton says our lives are not ruled by our genes but by our cell membranes — which respond to our thoughts. Has he found the key to mind–body healing? Listen to his remarkable conversation with veteran science writer Jill Neimark.
 
세포 생물학자 Bruce Lipton 가 말하길 우리의 삶은 유전자가 아니라 우리의 생각에 반응하는 세포 막에 의해 지배된다고 합니다. 그가 마음-육체 치유의 열쇠를 발견했을 까요? 그가 전문 과학 저술가 Jill Neimark 와 나눈 놀라운 대화를 들어보세요.
 
The mystic healer Edgar Cayce once said, “Remember that thoughts are things, and as their currents run, they can become crimes or miracles.” Now cell biologist Bruce Lipton, formerly at University of Wisconsin and Stanford medical schools, suggests that Cayce was right. Lipton, author of Biology of Belief: Unleashing the Power of Consciousness, Matter, & Miracles, contends that our thoughts can activate changes in the activity of the cell membrane, and thus alter our health and life.
 
신비의 치유가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 생각은 물리적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생각의 흐름에 의해 범죄나 기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으며 부루스 립톤은 위스콘신 대학과 스탠포드 의학 학교에서 케이시가 옳았다고 시사했습니다. 신념의 생물학(Biology of Belief)의 저자인 립톤은 다시 의식의 힘, 사물 & 기적(the Power of Consciousness, Matter, & Miracles)” 에서 우리의 생각은 세포막의 활동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래서 우리의 건강과 삶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Genes, proteins, and hormones all are players at the gates of the cell’s membrane, says Lipton, where consciousness and matter interact. In fact, he states bluntly that by changing our subconscious programming we can influence membrane function, and therefore, “We are not victims of our genes, but masters of our fate.”
 
립톤은 유전자, 단백질과 호르몬이 (의식과 사물이 상호 작용하는) 세포막의 입구에서 활동하는 요소들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그는 무의식적 프로그램을 바꿈으로써 우리는 세포막의 기능에 영향을 주고 결과적으로 우리는 유전자의 희생자가 아니라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있다.” 고 직설적으로 말합니다.
 
Though Lipton may be reaching too far in some of his claims, his book has sparked interest not only from hypnotherapists and energy healers, but from cell biologists working on cancer at places like the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where researchers have already published findings consistent with his emphasis on the cell membrane.
 
립톤의 의견은 너무 나아갔을 지도 모르지만 그의 책은 최면요법사와 에너지 치유사 뿐만 아니라 연구원들이 이미 그의 세포막 이론과 상통하는 내용을 발표한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에서 암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세포 생물학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일으켰습니다.
 
Jill Neimark(JN) : Early in your book, you describe a kind of eureka! insight where you realize that the cell membrane is the equivalent of each cell’s brain. Later in your book, you write that interacting with the cell membrane will enable us to change our lives, health, maybe even the activity of our genes. By changing our deepest beliefs, you say, we can change the signals reaching the cell membrane, and thus our entire bodies from the cellular level on up. But before  we get into all that, “brain” is a loaded word. What exactly do you mean by brain when you  speak of the “magical mem-brain”?
 
-Jill Neimark(JN): 책의 초반에 박사님은 일종의 유레카적인 설명을 하셨는데, 세포막은 각 세포의 두뇌역할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책의 후반에는 세포막과 상호작용하는 것이 우리의 삶, 건강 심지의 유전자의 활동도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의 내면의 깊이 자리한 믿음을 바꿈으로써 세포막에 이르는 신호를 바꾸고 세포의 수준에서 비롯해 우리 전체의 몸을 바꿀 수 있다고 했습니다. 더 들어가기 전에 두뇌라는 단어가 인상적인데요. 마법의 세포-두뇌(Magical mem-brain)에서 두뇌는 정확히 어떤 의미로 쓰인 것입니까?
 
* 역자주: membrane 은 세포막이라는 뜻인데 두뇌의 역할과 연관시켜 같은 음인 brain을 붙여 립톤 박사가 만든 합성어인 것 같습니다.
 
 BL:  I mean the cell membrane functions as the active intelligence of the cell. At any given time, every cell membrane contains hundreds of thousands of switches, and the behavior of a cell can only be understood by considering the activities of all the switches. So I asked myself, Where does the cascade of activity for a cell start? And it starts at the membrane. In contrast, genes are remarkable molecules, but they are only blueprints that are activated by signals from the cell membrane. Genes are not our fate. Of course, a very small percentage of people actually arrived on this planet with defective genes, and in those rare cases the blueprint itself is inappropriate.
 
립톤: 세포막은 세포의 활성화된 지능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모든 세포막에는 어느 때라도 활성화할 수 있는 수십만 개의 스위치가 있는데, 세포 활동은 이들 스위치의 작동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한테 질문했지요. 세포의 활동이 시작하는 근원이 어디일까? 그것은 세포막에서 시작합니다. 대조적으로 유전자는 놀라운 분자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만, 그것들은 단지 세포막에서 나오는 신호로 작동하는 기본도안일 뿐입니다. 유전자는 우리의 운명이 아닙니다. 물론 아주 소수의 사람들은 확실히 완전하지 않은 유전자를 가지고 이 행성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이런 드문 경우에서도 기본도안 그 자체는 별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JN :  Scientists have long known that genes are influenced by signals from their environment. There is the famous book The Beak of the Finch, which shows us that evolution is happening  right before our eyes in just a few generations of birds on the Galapagos Islands. The length of  the finch beak changes according to climate change, which affects the type of seeds that grow  on the island and thentype of beak a finch needs. So haven’t we known for a while that genes are flexible and responsive?
 
JN: 과학자들은 유전자가 그것들의 환경으로부터 오는 신호에 영향을 받는다고 오랫동안 알아왔습니다. 유명한 책 핀치의 부리(The Beak of the Finch)” 에서 진화는 갈라파고스 군도에서 단지 몇 세대 동안 우리의 눈 바로 앞에서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핀치 부리의 길이는 그 섬에 자라는 씨에 영향을 끼치는 날씨의 변화로 핀치에게 필요한 부리가 만들어졌다는 이론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유전자가 환경에 유동적이며 반응한다고 한동안 알고 있지 않았습니까?
 
BL:  I fully agree and do say in my book that if you’re a leading-edge scientist, this will not be  news. But if you ask the average person on the street what controls life, they will tell you genes control life. It was Nobel Prizen winner Francis Crick who suggested that genes are both the  blueprint for the body’s proteins and that DNA controls its own replication. The first is true but the second is not. Genes are indeed blueprints. But a gene cannot cause or control its own  expression. It is not self-regulatory. If genes don’t control life, then what is in charge of life? I say it’s the cell membrane. This is the “brain” equivalent. The membrane is the physical structure that interfaces internal “self” and external “not-self.” It is an interface that dynamically reads and interprets environmental cues and responds by generating signals that enable the cell to function and survive. And science supports this. One of the remarkable studies I mention in my book shows that a cell whose nucleus — with all its genes — is removed will keep functioning  for as long as a month! This was a shock to me at first, since I was trained as a nucleus-centered biologist as surely as Copernicus was trained as an Earth-centered astronomer. It was truly a jolt when I realized the nucleus does not program the cell. On the other hand, if the cell membrane is damaged, the cell will immediately become dysfunctional and, frequently, die very quickly.
 
립톤: 충분히 동의하며 제 책에서도 만약 앞서가는 과학자라면 이것은 그리 큰 뉴스가 아닐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삶을 지배하는 것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유전자라고 답할 것입니다. 노벨 수상자인 Francis Crick 은 유전자는 몸 단백질의 기본도안이며 DNA는 자기 복제를 한다고 했습니다. 전자는 맞지만 후자는 아닙니다. 유전자는 기본도안이지만, 유전자는 자기 복제를 제어할 수 없습니다. 만약 유전자가 삶을 제어할 수 없다면 무엇이 하고 있을 까요? 저는 그것을 세포막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는 두뇌와 맞먹는 기능입니다. 세포막은 내부자아와 외부자아를 접합하는 물리적 구조입니다. 환경적인 단서를 능동적으로 읽고 해석한 후 세포가 기능하고 살아남도록 신호를 만듦으로써 반응을 합니다. 과학도 이 것을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언급한 놀라운 연구 중 하나는, 세포핵-그것의 유전자도 함께-이 제거된 세포는 한달 동안 더 기능을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이 사실에 너무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코페르니쿠스가 지구 중심의 천문학자로 교육받은 것처럼 저도 핵 중심의 생물학자로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핵이 세포를 프로그램하지 않는다는 것은 저에게는 진정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반대로 세포막이 손상된다면 세포는 즉각 기능이 마비되고 빠른 시간 내에 죽게 됩니다.
 
JN : You sent me a very interesting article on stem cells from Nature, which you jokingly titled,  “It’s the stem cells, stupid!” It describes how the body is like an ecosystem, and the activity of a  cell depends on its ecological niche, or where it lives. Stem cells, which are the subject of so  much hope and controversy today, are influenced by their environment to become a neuron or a blood cell or any other kind of cell. But all this fascinating new research actually reinforces my view that every molecule of the body is intelligent in its own way. Genes, receptors, stem cells, hormones, all are key players and intelligent. The synergy of our minds and bodies seems more like an Escher painting to me, where the beginning loops around to the end and around again to the beginning. I think you are overemphasizing the membrane. Just out of curiosity, how do you think life began —do you think it began with RNA, DNA, cell membranes, or something else?
 
JN: 박사님이 네츄럴지에서 줄기세포에 대한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보내주셨는데요. 이렇게 재미있게 제목을 다셨죠, “그건 줄기세포야, 멍청아!” 그 기사는 몸이 어떻게 생태계와 비슷한지, 어떻게 세포의 활동이 자신의 생태적인 틈새에 의존하는지 혹은 세포, 자신이 어디서 살아가는 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너무나도 많은 희망과 논쟁을 품고 있는 주제인 줄기세포는 환경의 영향으로 신경세포, 혈구 혹은 다른 종류의 세포가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놀라운 새로운 연구는 사실 몸의 모든 분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지능이 있다는 저의 견해를 강화시켰습니다. 유전자, 수용체, 줄기세포, 호르몬 등 모든 주요한 요소들은 지능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우리의 마음과 몸의 시너지 효과는 시작이 끝에 연결되고 다시 시작으로 연결되는 에스허르(Escher)의 그림처럼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박사님이 세포막을 지나치게 강조한 것 같습니다. 그냥 호기심으로 여쭙는데요. 박사님은 생명이 RNA(리보핵산), DNA, 세포막 혹은 다른 어떤 것에서 시작한다고 보십니까?
 
*역자주: 에스허르(Escher)는 네덜란드의 판화가(1898~1972). 기하학적인 환상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독특한 작풍으로 목판화, 석판화를 제작.
 
BL:  I think the membrane was a very important part of the beginning of biological life. If I take fats called phospholipids and shake them up in water, they spontaneously form membranes. And these membranes undergo fission—in other words, they separate into two. They seem to “grow” like cells. Now, lipids are nothing but a container, and that’s not life itself. But once we have a container we can define inside and outside and start to regulate the conditions inside. The ability to regulate our internal domain is required for life, since we must have very specific environmental conditions for certain biochemical responses. For instance, a cell needs to maintain a certain pH and salt balance. I believe that when ancient RNA and other proteins in the primeval soup became encapsulated with in membranes, we had a breeding ground for life.
 
립톤: 저는 세포막이 생명의 시작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인지질이라 불리는 지방을 떼내서 물에서 흔든다면 그것들은 즉시 막을 형성하는데, 이 막들은 즉시 분열을 시작합니다. 마치 세포가 성장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방질은 다름 아닌 용기체이며 그 자체로 생명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내부와 외부를 분명히 알 수 있는 용기체가 생성되면, 내부의 조건들을 제어하기 시작합니다. 특정한 생화학적 반응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주 구체적인 환경 조건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내부를 제어하는 능력은 생명에 필요한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세포는 일정 수준의 PH 와 소금의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역자주: 외부 조건과 내부 반응의 상호작용에 의한 생명유지) 원시적 세포액에서 고대의 RNA와 다른 단백질이 세포막내에 숨겨져 들어갔으며 우리는 이 요소들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적 토대가 있다고 믿습니다.
 
JN : You state that we’re mostly controlled by subconscious programming, and that if we can change this programming, we can actually change the signals the membrane sends into the cell. First, how are you defining subconscious? A lot of work has been done in recent years showing which specific brain structures are involved in states like fear, compassion, or the peaceful cosmic consciousness felt by experienced meditators. Are you using subconscious as a metaphor like Freud did, or are you referring to particular places in the brain?
 
JN: 박사님은 우리의 삶이 대부분 잠재의식 프로그램에 의해 지배되고 있으므로 우리가 이 프로그램을 바꿀 수 있다면, 세포막이 세포에게 보내는 신호를 바꿀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첫째로 잠재의식을 어떻게 규정하고 계십니까? 최근 몇 년 동안 두려움, 연민 혹은 전문적인 명상으로 얻게 되는 평화로운 우주적 의식상태에 뇌의 어떤 특정 구조가 관련이 되는 가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습니다. 박사님은 잠재의식을 프로이드가 한 것처럼 비유로 사용하십니까 아니면 뇌의 특정부분을 언급하고 계십니까?
 
BL: By conscious mind, I mean the part of the brain that is self-reflective and self-observing, which is governed by the more recently evolved prefrontal cortex of the brain. By subconscious, I mean the part of the brain that is more ancient and doesn’t necessarily require conscious attention. It’s the programmable “hard drive” into which our life experiences are downloaded. The programs are fundamentally hardwired stimulus-response behaviors. This is so automatic that people often refer to the fact that somebody has “pushed their buttons” — leading to an instinctive response.
 
립톤: 저에게 있어 의식적 마음이란, 비교적 최근에 밝혀진 뇌의 전액골 피질에 의해 제어되는 자기 반영적, 자기 관찰적인 뇌의 부분을 의미하고, 잠재의식이란 뇌의 원시적인 부분으로 의식적인 주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 부분을 말하는데 우리 삶의 경험들이 다운로드되어 프로그램이 가능한 하드드라이버입니다. 그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하드웨어에 내장된 자극-반응 행동 패턴들입니다.
이를 사람들이 보통 본능적인 반응을 일컬어 그 버튼을 눌렀다고 흔히 언급하는 것과 같습니다.
 
JN : How does subconscious programming influence the cell membrane? 잠재의식 프로그램은 어떻게 세포막에 영향을 미칩니까?
 
BL: When I have a thought, my mind sends out signals, in the form of growth factors, hormones, or other chemicals. Thoughts can also initiate rapid oscillations of nerve cells in unison, which creates a kind of field effect that influences other cells and neurons almost instantaneously. Now, what’s interesting, and what I found out in my research at Stanford, is that your brain can veto what’s going on in other places in your body. The signals sent out by your central nervous system actually override the function of cell membrane receptors that are responding to signals in their immediate environment. That means the brain can ultimately control the activity of tissues and organs. I believe that the most powerful information processing by the brain is in the domain of the subconscious and that it can shape tissue responses. These signals can actually influence the membrane to engage selected genes that then actively respond.
 
립톤: 제가 어떤 생각을 했을 때, 마음은 호르몬 혹은 다른 화학적 물질인 성장인자의 형태로 신호를 보냅니다. 생각은 또한 일제히 신경세포의 빠른 진동을 야기하는데, 이는 다른 세포와 신경세포에 거의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일종의 장(field)을 만듭니다. 스탠포드에서의 연구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사실은, 뇌는 몸의 다른 지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을 거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앙 신경 시스템이 보낸 그 신호는, 사실상 직접적인 환경의 신호에 반응하는 세포막 수용기의 기능을 중단시킵니다. 이는 뇌는 궁극적으로 세포조직과 장기의 활동을 제어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뇌의 가장 강력한 정보 처리과정은 잠재의식의 영역에서 일어나고 그것은 세포 조직의 반응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신호들은 세포막에 영향을 줘서 활동적으로 반응하는 선택된 유전자에 관계하도록 영향을 미칩니다.
 
When part of the brain senses stress, for example, it initiates a complex signal cascade that directs the body’scells to launch a protection response, particularly through a stress hormone called cortisol. Now, let’s look at what happens to, say, a typical liver cell, which has receptors on its membrane that bind to cortisol. When it does this, the membrane sends information to the  genes nside the nucleus of the cell to shut down their ability to break down a form of sugar called glycogen. The genes stop doing this, and extra sugar is released into the blood. That sugar is used as energy to counter the stress. This cascade could have been started by a real stress, or by a belief that causes stress even if it is a misperception.
 
예를 들어 뇌가 스트레스를 감지 했을 때, 그것은 복잡한 신호 분출을 만들어,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통해 몸의 세포들이 보호반응이 일으키도록 지시합니다. 코티솔과 연결된 세포막의 수용기가 있는 간세포를 살펴봅시다. 간세포가 위의 같은 작동을 할 때, 세포막은 세포 핵의 유전자에 정보를 보내 글리코겐이라는 당(sugar)을 깨트리는 기능을 정지시킵니다. 유전자는 그 작용을 멈추고 여분의 당을 혈액으로 풀어주고,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이 에너지 분출은 사실상의 스트레스나 오해로 인해 스트레스라 여겨지는 요인으로 시작됩니다.
 
I actually think this system explains how the placebo effect works. And a recent article on the placebo effect on pain in the Journal of Neuroscience confirms this. When researchers used sophisticated imaging of the brain, they found that placebos that were believed tonquench pain activated parts of the brain that directly affected opioid membrane receptors. That’s how a “belief” results in the chemical cascade that results in the placebo effect — and in this case, a reduction in pain. For hundreds of years we’ve been discussing the mind–body duality. What I’m proposing is a mechanism for its power.
 
이 시스템이 플라시보 효과가 작동하는 원리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신경과학 저널에 고통에 대한 플라시보 효과에 대한 최근의 기사가 이를 확인시켜 줍니다. 연구자들이 두뇌의 정교한 이미지화 작업을 사용했을 때 고통을 완화한다고 믿어지는 플라시보는, 뇌의 부분을 활성화시켜 오피오이드 세포막 수용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것이 믿음이라는 것이 플라시보 효과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화학적 분출을 야기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 경우 고통이 감소됩니다. 몇 백 년 동안 우리는 몸-마음의 이중성에 대해 토론해 왔으며 제가 지금 제안하는 것은 그 힘의 메커니즘입니다.
 
JN: The description is fascinating and makes sense, but I think our frameworks are very different. I still don’t see a top-down hierarchy from the brain to the membrane. I see us as a web that has no weaver, that weaves itself, and the act of weaving is us. Nobody has yet explained how physical processes give rise to conscious experience in the first place. We don’t know how a stimulus turns into the blueness of blue, the sweetness of sweet, the sentience of anything from a cell to a person. So it seems a leap to say that we now know how conscious experience modulates physical processes. What brought you to this work?
 
JN: 그 설명은 놀랍고 이치에 맞지만 그 틀은 아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전히 두뇌에서 세포막으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계층적 구조를 이해할 수가 없는데요. 저는 우리가 짜는 존재가 없이 자체적으로 짜인 연결망이며, 짜는 그 행위 자체가 바로 우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 아무도 물리적 과정이 최초의 의식적 경험을 일어나게 하는 과정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극이 어떻게 푸름을 푸르게, 달콤함이 달게, 세포로부터의 어떤 것에 대한 감각이 사람에게 전환되는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의식적인 경험들이 물리적 과정을 조절한다는 것을 안다면 큰 도약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이 연구를 하게 되었습니까?
 
BL:  My dad was an immigrant from Russia who came here at age 11, and by the time he was 16, he and his brother owned their first supermarket in New York City. I was born in 1944, and shortly after that we moved up to Chappaqua, the town where the Clintons now live. My mother told me that at that time there was a sign at the entrance to the town that read, “No Jews, no blacks, and no dogs.” We were Russian Jews and completely displaced into an environment that disapproved of us. I had one friend down the block, and that was it. That’s why the first time I looked into a microscope, in the second grade, I was so mesmerized. Here was another world with living creatures and it had nothing to do with my own troubled world. I remember spending an entire summer with an old Brownie camera trying to take a picture of cells in my microscope.
 
립톤: 제 아버지는 11살에 러시아에서 이민을 왔고, 16살에 아버지의 형과 함께 뉴욕에서 처음으로 슈퍼마켓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클린튼 일가가 살고 있는 카파쿠아로 이사온 직 후, 1944년에 태어났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그 도시 입구의 간판에 유태인, 흑인, 개 금지라는 간판이 걸려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허용되지 않은 환경 속에 있게 된 러시아계 유태인이었습니다. 저는 한 블록 아래 친구 하나가 있었지만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그것이 제가 2학년 때 현미경에 빠진 이유입니다. 거기는 살아있는 생물이 살고 있는 또 다른 세계이며, 제가 현실적으로 살고 있는 고단한 세계와는 관련이 없었습니다. 현미경으로 세포의 사진을 찍으면서 오래된 브라우니 카메라로 여름 전체를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JN : How has your belief in belief changed your own life? 박사님의 믿음체계가 자신의 인생을 바꾸었습니까?
 
BL: My sense of humor has saved me. Years ago, after my divorce, I fell deeply in love with a woman and one day she said, “I think I need some space,” and what seemed like 10 minutes ater,  she moved in with a cardiac surgeon. I pined away for nearly a year. I’d come home from work and just be alone and have this imaginary conversation with Barbara. I missed her all the time. Then one night, I was alone in my dark living room in the typical cold, grey Wisconsin winter and missing Barbara and I yelled out, “Just leave me alone, Barbara!” And all of a sudden the pure absurd humor of it struck me. I said to myself, “Well, she has left you alone and that’s the problem.” The next time I started missing Barbara I thought about the absurd humor of it, and I started laughing.
 
립톤: 저의 유머감각이 저를 살렸습니다. 몇 년 전 이혼 한 후에, 저는 어떤 여성과 깊은 사랑에 빠졌는데 어느 날 그녀가 말했습니다, “나만의 공간이 필요해요그리곤 제가 느끼기에 10분 후에 그녀는 외과의와 함께 떠나버렸습니다. 저는 거의 1년을 상심하면서, 일을 떠나 집으로 와 혼자서 바바라와 상상의 대화를 하며 그녀를 매일 그리워했습니다. 어느 저녁 위스콘신의 전형적인 겨울 날씨인 춥고 흐린 날 저는 어두운 거실에 홀로 앉아 바바라를 그리워하며 소리 질렀습니다, “나를 내버려둬, 바바라!” 그리고 갑자기 단순한 우스꽝스러운 유머가 떠올라 나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어쨌거나 그녀는 너를 떠났고 그게 문제군다음 순간 바바라를 그리워하기 시작했지만 그 이상한 유머를 떠올리고는 웃어버렸습니다.
 
Humor has had the same impact on the rest of my life. In a very similar way, I was berating myself one day for not being good enough. And right in the middle of all my negative self-talk it was as if a voice offstage said, “Isn’t there anything more fun to do than this?” It was like I was in a stand-up comedy routine and I laughed out loud then and there. I’d been willingly engaging in “not-good-enough” programming from my subconscious, and there was something different I could do and I did it right then. I went to a movie. And the next time I got into a negative spiral of self-talk, the humor struck me again, and it just transcended my self-talk. That laughter was almost like a switch. Eventually, over time, the negative self-talk just stopped.
 
유머는 저의 나머지 삶에도 같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어느 날 저는 충분히 잘하지 못하는 것을 자책하고 있었습니다. 부정적으로 나 자신에게 말하고 있는 도중에, 무대 밖에서 나는 듯한 목소리가 이러는 것 말고 좀 더 재미있는 일이 있을 텐데?” 스탠드업 코미디 같은 느낌에 크게 웃어 버리고는, 적극적으로 나의 잠재의식에서 나온 충분히 잘하지 못하는프로그램을 살펴보았습니다. 무엇인가 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고 바로 실행한 후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다음날 다시 부정적인 자기 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때, 그 유머가 다시 떠올랐고 그것은 나의 부정적 대화를 넘어서버렸습니다. 그 웃음이 일종의 스위치 같은 것이었는데, 그 일을 반복함에 따라 결국 자기 부정적 대화는 멈춰버렸습니다.     
 
JN : What’s the one take-home message from the biology of belief? 신념의 생물학에서 얻을 수 있는 하나의 주요한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BL: That we’re not, as individuals or societies, the pawns of our genes, or stuck in a vicious cycle of violence and competition. You can reinvent your life. The global community can reinvent itself, too. A study last year by two biologists, Robert M. Sapolsky and Lisa J. Share, showed this in a troop of baboons. The aggressive males happened to die out from foraging contaminated meat from a garbage pit. In the wake of their deaths, the females in the troop helped steer the remaining, less aggressive males into a more peaceful, cooperative community. We are all spiritual beings who need love as much as we need food. We can use the intelligence of our own cells to change our lives.
 
립톤: 우리는 개인 혹은 사회로써 유전자의 노예가 아니며 가혹한 폭력과 경쟁의 사이클에 갇힌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삶을 재창조할 수 있습니다. 국제적인 공동체 또한 자체적으로 재창조할 수 있습니다. 두 명의 생물학자, Robert M. Sapolsky Lisa J. Share 가 작년에 연구한 결과는 이 이론이 개코원숭이 무리에도 나타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공격적인 수컷들이 쓰레기장에서 채집한 오염된 고기를 먹고 죽자마자, 무리의 암컷들은 남아있는 덜 공격적인 수컷들이 좀 더 평화롭고 협동적인 무리로 만들도록 돕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먹는 것만큼 사랑이 필요한 영적인 존재들입니다. 우리의 삶을 바꾸도록 자신의 세포들의 지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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