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실질적인 유체이탈
수련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실험법들은 아무거나 골라 잡아서 연습하셔도 무방합니다. 몇 가지 중에 자신에게 정말 딱 맞는 수련법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우선 유체이탈의실질적 수련법에 들어가기 앞서 우리는 기본적 토대를 닦아야 합니다. 유체이탈이라는 것도 어찌보면 의식의 발달이나 명상과 다분한 관련이 있는데요, 평생 명상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산 사람이 바로 실행하기엔 어려운 연습니니까요.
어느 정도 명상이나 호흡법, 정신수련을 하신 분이시라면 바로 이탈 수련법에 들어가셔도 무방 할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을 위해 명상수련법을 몇 개 올립니다.
1. 암시법
이것은 강한 암시를 잠재의식에 심어주어 잠재의식의 힘을 빌어 이탈하는 기술로써 일종의 자기최면적 효과와 비슷한 기술이라 볼 수 있습니다.잠자리에 들거 진에 거울을 바라보면서 '거울 속의 내가 진짜고, 보고 있는 나는 내가 아니다" 라는 암시를 수십 번 반복해서 자신에게 말합니다.이런 후 바르게 누워 눈을 감고 '나는 잠이 들게 되면 의식적으로 유체 상태에서 깨어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을 자각하게 될 것이다' 는 암시를 자신에게 최대한 강렬하게 주입합니다.이렇게 15분 정도 암시를 준 후 다 잊어버리고 잠을 청해서 잠을 잡니다. 이와 같은 연습을 날마다 꾸준히 하다보면 실제로 자신이 잠들었을 때에 유체상태에서 의식이 돌아오는 경우가 생깁니다.이 상황은 꿈속에서 일 수도 있고, 현실적 세계에서 의식이 들기도 합니다.즉, 끔속에서 의식이 들어 '아! 내가 지금 꿈 속에 있구나' 혹은 '유체이탈한 상태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 만약 유체이탈한 상태면 자신의 자는 몸을 볼 수 있고 주변환경(방, 거실 등)이 본래 상태 그대로 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꿈(자각몽) 속이라면 자신의 자는 몸을 볼 수 없고 환경도 무언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령 자신의 몸을 보려고 해도 볼 수 없고 침대나 방의 모습도 어딘가 다릅니다. 그것은 현실을 보는 것이 아니고 다른 차원의 비슷한 환경을 보기 때문입니다.
이때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도 해보고 여기저기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의식이 자신의 육체로 돌아오고 육체적으로 깨어납니다. 또한 육체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돌아오기도 합니다. 도중에 육체에 어떤 충격이 받거나 이탈한 상태에서 크게 놀라거나 두려움이 생길 때는 그 즉시 돌아오게 됩니다. 이 현상의 체험이 얼마 만에 일어나는 가는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이는 그날 바로 맛볼 수도 있고, 어떤 이는 시일이 많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2. 꿈 조절 각성법 (자각몽의 연습)
이것은 유체로 하여금 꿈의 세계 속으로 이탈을 하게 끔 스스로 유도하는 기술입니다. 제가 연습한 방법입니다.
잠이 무지 올 때에 잠자리에 들어서 호흡을 고르고 몸을 이완(몸에 힘이 다빠지고 무겁게 느껴지며 감각이 없는 상태) 시킨 다음 눈을 감고 눈 앞에 하나의 광경 (자신이 진짜 가보고 싶은 곳이나 익숙한 곳)을 상상합니다.그리고 자신이 그리로 걸어 들어 간다고 상상을 합니다. 계속 반복해서 상상합니다.
잠이 무지 올 때에 잠자리에 들어서 호흡을 고르고 몸을 이완(몸에 힘이 다빠지고 무겁게 느껴지며 감각이 없는 상태) 시킨 다음 눈을 감고 눈 앞에 하나의 광경 (자신이 진짜 가보고 싶은 곳이나 익숙한 곳)을 상상합니다.그리고 자신이 그리로 걸어 들어 간다고 상상을 합니다. 계속 반복해서 상상합니다.
눈 앞에 선명하게 그 광경이 떠오르도록 집중을 하다보면 실제로 자신의 의식을 갖고 그곳을 들어가게 되는 때가 옵니다. 마치 자신이 그 광경 속으로 옮겨지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때에 자신은 자신이 만든 꿈의 광경 속으로 들어와 있음을 알아 차리게 됩니다. 즉 자신이 만들어 놓은 꿈의 광경 속에서 의지데로 움직일 수가 있는 것입니다. 혹은, 잠들기 전 강하게 암시합니다. '나는 꿈을 꾼다' '나는 꿈을 기억한다' 이렇게 강하게 계속 암시하면서 잠이 들면 잠이 드는 순간까지도 의식적으로 암시를 하게 되고 완전히 잠이 들어서도 의식을 갖고 있게 됩니다.
또 한가지는 좀 어려운 방법인데, 잠이 온다고 느끼는 순간부터 잠이 들어서 의식이 없는 중간 램 수면 상태가 있습니다. 마치 비몽사몽 같고, 주로 가위눌리는 경우가 이 램 수면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이 램수면 상태에서는 의식이 남아 있습니다. 이 때 램 수면 상태임을 자각하고 의식을 다시 각성해야 합니다. 실수하면 잠이 깰 수도 있습니다.이러한 방법 들을 꿈 조절 법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자각몽, 루시드 드림(Lucid dream) 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연습을 자주 하면 바로 꿈속으로 자신의 의식을 지니고 들어가기도 하고 아니면 꿈속에서 꿈꾸는 중에 자신의 의식이 깨어나기도 합니다. '아! 나는 지금 꿈 속에 들어와 있구나' 라고 알게 되고 '내 몸은 자고 있을 것이다' 라는 것까지 알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잠들기 전에 의식을 가진채로 꿈에 들어가는 것과 달리, 꿈을 시작할 때는 의식을 자각하지 못하지만 꿈속에서 나중에 자각하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도 연습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낮에 일상 생활을 하는 동안 하루에 10번 정도 잠깐의 시간을 내서 이렇게 하십시오. '지금 이것은 꿈일까 현실일까?' 그러면서 주위를 잘 살피십시오.
의식의 각성을 높이고 꼼꼼히 주위를 살피면서 현실임을 확신 하십시오. 하루에 10번 정도 진지하게 매일 반복하다보면, 꿈을 꿀때 무의식 중에 '이것이 꿈일까 현실일까?' 하는 의심을 품게 됩니다.
그때 주위를 꼼꼼하게 살펴지고 어딘가 비현실 적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꿈은 분명히 현실과 다르니까요. 그럼 꿈인 것을 알게 되고 의식을 자각하게 됩니다.
꿈에서도 분명히 생각도 하고 이야기도 나눕니다. 그래서 의식이 있는 것 아닌가? 꿈에서 의심을 한다고 해서 현실같은 꿈을 꿈이라고 자각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의 자각과 꿈의 의식상태는 차이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꿈속에서는 너무도 비현실적이고 괴이하며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상황을 만나게 되고 그런데도 너무 현실적이라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실 꿈을 꿀 때는 의식(실제 의식)이 거의 없습니다. 보통 의식이라고 하면 뇌가 활동하는 생각의 상태, 마음이 활동하는 상태를 말 합니다. 이것은 일상 중에 끊임없이 지껄이고 쉬지않고 돌아갑니다. 그래서 가슴 속 깊은 곳의 영혼의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사람의 마음과 의식은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상상도 하지 못합니다. 다시 말하면 어떤 현상도 마음이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만 판단합니다. 하지만 꿈에서는 이 마음이 힘을 갖지 못합니다. 일상에서는 조금만 비현실적이라도 마음이 즉각 알아차리고 반응하지만, 꿈속에서는 거의 힘을 쓸 수 없고 영혼이 지배하기 때문에 아무리 기괴한 현상을 만나더라도 그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현실처럼 느끼는 것입니다.
이 자각몽 안에서는 의지대로 돌아다닐 수도 있고 자신이 원하는 상황을 연출해서 그 안에 있을 수도 있게 됩니다. 또한 만나고픈 사람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도 무수히 등장하기도 합니다만 자신의 의지와 가성의식은 존재합니다.
꿈은 물질세계가 아니기 때문에 물질의 간섭을 받지 않습니다. 즉 생각하거나 느끼는 순간 바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보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면 즉각 나타나지만, 보기 싫은 사람을 생각해도 즉각 나타납니다.
보기 싫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안보게 되는것이 아니고 생각하는 자체가 힘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각몽을 훈련하는 것은 굉장히 드물기는 하지만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꿈이라는 것은 실제하지 않지만 실제할 가능성이 있는 공간입니다. 꿈에서는 온갖 것을 만나게 되고 어떤 곳이라도 보게 됩니다. 현실에서 마음이 한번도 접하지 못한 것은 설령 눈 앞에 있다고 해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마음이 그것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다가가고 있을 때 그곳의 원주민 중에 제사장은 매일 바다를 보며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데 바다물이 계속해서 갈라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매일 그것을 이상하게 바라보다가 문득 콜롬버스의 거대한 배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원주민이 그 배에 대해서 한번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기 때문에 보면서도 인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마음이 인식하는 것은 마음이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만 가능 합니다. 하지만 영혼은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고 무한한 가능성과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꿈속에서는 우리가 한번도 본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는 현상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것은 꿈속에서 영혼이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 아카식 레코드와 접속되어 있고 그곳을 마음대로 돌아다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앞으로 현실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공간에는 분명히 현실로써 물질화 되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우리가 자각몽을 겪는 동안 그런 물질화 된 공간을 가게 된다면 그것은 더이상 꿈 속의 비현실이 아닌 현실이 됩니다. 즉, 돌아오지 못한다는 말이죠. 지금 지구상에는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이유도 원인도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디로 갔을 까요? 물론 이런 위험의 확률은 대단히 낮지만 자각몽을 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자각몽을 훈련함으로써 보다 쉽게 유체이탈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의식이 육체를 벗어나는 훈련을 통해 의식을 유체에 옮겨담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잠들기 전 램수면 상태를 인지 합니다.
그 순간 의식적으로 몸전체에 강한 진동을 유도합니다. 유체이탈을 하는 과정에서는 유체가 몸과 분리되는 과정에 몸 전체에 강한 진동을 일이킵니다.
이 진동을 통해 유체가 육체와 분리되는데, 램 수면 상태에서 이 진동을 의식적으로 창조하는 연습을 통해 유체이탈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각몽을 통해 물질적 육체의 한계를 벗어나는 훈련을 통해 유체를 더 쉽게 자각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쏘올 최면 부산연구원 http://blog.daum.net/yhjs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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