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민간요법 - 먹으면 약이 되는 식품 - 홍합(담치)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드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시간!


그런 흔한 음식들이 어떤 효능이 있는 알아봅시다.

이번시간에는 홍합(담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합은 경상도에서 흔이 담치라고도 하는데요 요즘 맛이 좋을 때죠. 홍합탕에 땡초 조금 썰어넣고 홍합탕 끓여서 소주 한잔!! 캬~~~홍합탕 드실때는 숫가락 안됩니다. 까먹고 겁질로 국물 떠먹어야 제맛!
 
 
 
이 홍합에 대해 동의보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홍합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오장을 보호하고 허리와 다리를 잘 움직이게 하며, 음경이 일어서게 하고 허약해 야위는 것과, 해산 후에 피가 뭉쳐 배가 아픈 것을 낫게 하며, 징가와 붕루, 대하를 치료한다."
여기서 잠깐!
징가란 : 인체 내부에 덩어리가 발생하는 병증
붕루란 : 월경 기간이 아닌 때에 갑자기 많은 양의 피가 멋지 않는 병증
대하란 : 남자인 저는 잘모름... 여자가 잘 안다는데...
한방 동물보감에는 홍합의 효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홍합은 오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간과 신장의 기능을 돕기 때문에 정력이 부족하여 허리와 다리에 힘이 빠졌을 때 좋다. 양기를 돋워 잠자의 발기 부전을 치료한다"
 
홍합의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있는데요, 단백질과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은 몸에서 열량을 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력을 보강하는데 좋습니다.83%의 수분, 9.7%의 단백질, 1.2%의 지방 그리고 4%의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맥경화 지능발달에 도움을 주는 EPA와 DHA가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과 타우린이 고루 함유되어 시력향상과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또! 비타민 B12, B2, C, E 외에도 철분 코발트의 조혈성분도 풍부해서 빈혈증에도 좋구요, 피부에도 좋아서 피부의 노화방지, 피부를 윤기있게 해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여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여성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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