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0일 화요일

민간요법 -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 국화차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국화차에 대해  알아봅시다.


국화차의 효능 9가지!

국화차는 말린 감국(노란색을 띄는 국화)의 꽃일으로 만든 국내 전통 차입니다. 선인들은 국화차가 정신을 맑게하며 풍류와 정신수수련을 닦는 도구로서도 사용해왔으며, 한방을 통해 그 약리적 효능이 인정받으면서 지금까지 단순히 기호식품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하여 오늘 이 시간에 이 국화차에 대체 어떤 효능이 있길래 이렇게 오랜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는지, 그 효능에 대하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화에는 '크리산테논' 등의 정유 성분과 아데닌·콜린·스타키드린·다량의 비타민 등 인체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해열·해독·두통·이명·부스럼 등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화차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혈압조절·향균작용·심신안정·이뇨작용 개선·소염 작용 등 다양한 효능이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갈증·숙취 해소 
국화차에 함유된 '후라보노이드' 성분이 텁텁한 인안을 개운하게 해주고 갈증을 해소해줄 뿐더러 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알콜을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어 숙취를 해소하는데 좋습니다.
 
심신안정·불면증 개선 
국화차에 함유된 '방향유' 성분이 긴장을 풀어주고 불안감을 없애주기 때문에 심신을 안정시키고 어지러움증을 완화하는데 좋습니다. 하여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불면증 등과 같은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눈의 건강
국화차에는 눈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요즘 같이 장기간의 컴퓨터·스마트폰 사용으로 지친 눈의 피로를 해소해주는데 효과적이며 충혈에도 효능이 있으며 두통에도 좋습니다.

노화방지·피부미용 
국화차에는 비타민A, B1, C 등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해주며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으며 얼굴에 안색을 밝게 해줍니다.

피부질환에 탁월
국화는 향균·항바이러스 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평소에 아토피나 두드러기 등과 같은 피부질환이 있을 때, 국화차를 꾸준히 섭취해주시거나 환부에 국화 우려낸 물을 직접 바르시는 것이 각종 피부질환을 완화·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해열 효과 
국화차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평소 열이 많은 분들이나 감기에 걸려서 열리 날 때 섭취해주시면 열을 내리는 효능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이뇨작용 개선
국화차를 꾸준히 음용해주시면 신장을 튼튼하게 하며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폐 강화·독소 배출 
국화차는 폐에 작용하기 때무에 평소 폐가 약한분이나 흡연자에게 도움이 되며흡연으로 인해 인체에 쌓이게 되는 니코틴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줍니다. 그 밖에도 음식을 통해 흡수된 수은·중금속 등과 같은 독소를 배출해주기도 합니다.

각종 혈관질환에 도움
화차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용해·배출 해주기 때문에 각종 혈관질환에도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의학서적에서 말하는 국화차의 좋은 효과

 
국화차는 몸을 가볍게 하고 늙지 않게 해주며 장수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며 골수를 보하고 눈을 밝게 한다. 또한 풍현두통(풍증으로 인해 머리가 어지럽고 아픔)을 낫게 해주고, 술을 마시고 깨지 않을 때 처방한다.

"국화차를 꾸준히 음용하면 혈기를 왕성하게 하며 몸을 가볍게 하고 쉬 늙지 않는다. 또한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오장을 도울 뿐더러 사지를 고르게하고 현기증·두통·감기에 효과가 있다."
- 동의보감 -
 

국화차 부작용 및 섭취시 주의사항


평소 몸이 차거나 맥이 느리고 힘이 없는 사람,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부작용이 날 수 있으므로 장기 복용 혹은 과다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쉬 늙지 않는다.위장을 편안케 하고 오장을 도우며 사지를 고르게 한다. 그밖에도 감기, 두통, 현기증에 유효하다’.이러한 국화의 약효를 얻으려면 그늘에 말린 국화꽃을 물에 다려 매일 마시면 좋다. 국화로 술을 담가 먹어도 효과적이고, 국화꽃과 잎, 줄기 말린 것을 베개 속에 넣어 베고 자면 머리가 맑아지고 단잠을 잘 수 있어 피로회복에 그만이다.그 밖에 감기, 두통, 현기증에도 유효하다” 
- 본초강목 -


국화차가 이러한 약효를 지니는 것은 국화의 성분 중에 눈과 간 기능 회복에 좋은 비타민A, 비타민 B1, 콜린, 스타키드린, 아데닌 등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 일명 '감국'이라고 함. 작은 국화가 양품임

* 선품 : 황국화는 황색이 짙고, 들국화는 쓴맛이 강한 것이 좋으며, 오래된 것은 좋지 않음.

* 약효 : 해열, 해독, 진통, 소염제로 감모, 발열, 두통, 현기증, 귀울림, 눈병, 종양의 통증에 이용
국화는 관상용과 생약 및 차로 이용된다. 두통이나 풍열을 없애고, 청열을 해독하고, 피로한 눈, 노안이나 백내장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눈의 통증(赤眼)이 있을 때는 들국화 보다 국화쪽이 효과가 크다.

국화는 세계적으로 2만 가지, 우리나라에도 300 여 종이 있지만 식용으로는 토종 야생국화를 주로 쓴다. 농약 등에 오염되지 않은 야생 구절초(혹은 선모초), 노란 감국의 꽃으로 만든다. 그러나 감국은 독성도 있어서 그냥 말려서 먹어서는 안된다.
납작하고 꽃잎이 큰 중국산도 많이 수입되고 있는데 방부제가 든 것이 많으므로 잘 가려서 사야 한다.

“국화는 풍열을 제거하고 간에 이로우며 음기를 보충한다.”
 - 본초강목 -
 
“국화는 풍습을 제거하고 충혈된 눈을 시원하게 해 준다.”
 - 신농본초경 -


말린 국화 줄기를 끓여 그 물을 욕조에 풀어 목욕수로 쓰면 신경통, 피부병에 좋다. 머리 감을 때 묽은 국화수를 미지근하게 식혀 쓰면 탈모증을 예방하고 만성 두통이 치료된다.민간요법으로 국화 줄기를 진하게 삶은 물에 발을 담그면 무좀이 치료된다.

꽃에는 트리메칠싸이크로핵산, 카보시릭산과 아카세틴 잎과 줄기에는 아데닌, 쵸린스타치드린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양간명목 (養肝明目) 에 특효하다. 황색색소인 크리산테민, 정유, Adenine, Choline, Amino acide, 비타민, Flavonoide이 함유되어 있다.

국화과의 다년초. 높이 60∼ 90cm. 줄기는 보통 검붉은 빛을 띠며, 잎은 어긋맞게 나고 깃 모양으로 깊이 갈라져 있음. 10∼11월에 가지 끝에 향기로운 노란 꽃이 핌. 꽃은 약재·향료 및 국화주를 만드는 데 쓰임.

* 모든 풍증과 풍으로 생긴 어지러움증에는 국화꽃을 말린 다음 술을 담그거나 끓여 먹는다.

* 그늘에 말린 국화꽃 10g을 물에 끓여 매일 마시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쉬 늙지 않는다.  

*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오장을 도우며 사지를 고르게 한다. 감기ㆍ두통ㆍ현기증에 좋다.

* 간염에는 국화 한포기 또는 꽃 4 ∼ 6g을 끓여 1일 2 ∼ 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 거친 피부에는 국화 온포기 또는 꽃 20 ~ 30g을 푹 삶은 물로 하루 3 ~ 5회씩 여러날 얼굴을 씻는다. 머리를 감으면 비듬도 없어진다.  

* 눈알이 빠져나오는 것처럼 아프고 눈물이 나오는데, 국화꽃 50g을 물 300cc로 두고 달여서 100cc 가 되면 찌꺼기를 버리고 한 번에 두 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 눈이 충혈될 때, 음주 과다나 숙취, 중성 지방간으로 고생할 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좋다. 먼저 구기자(20g)를 끓는 물어 우려낸다. 우린물은 버리고 다시 구기자와 국화꽃(마른곷 5 g)을 긇는 물에 우려내어 그 물을 차로 마신다. 5번 정도 우려내어 마신다.

* 시력이 좋지 못한 데 국화 10g, 생지 10g, 구기자 15g, 여정자 1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 멀미에는 단국화(감국) 꽃 10g을 물에 우려서 자동차나 기차를 타기 전부터 자주 마신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오는 심한 어지럼증에 써서 효과가 있으므로 멀미로 어지럼증이 심할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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