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1일 토요일

RAMTHA 람타 - 람타의 초탈과정

람타의 초탈과정 



미지의 하느님이 진실로 누구인지를 내가 알게 된 것은 생명을 관찰하고 그 지속성을 깊이 생각했을 때였다. 미지의 하느님은 변형된 사고를 가진 인간이 창조한 그러한 신은 아닐 것이라고 추론하였다. 인간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신은 그들이 두려워하거나 가장 존경할 수 있는 성격을 지닌 자로 꾸며냈다는 것을 알았다. 

진실한 하느님은 인간이 무엇을 선택하든지 그 환영을 만들어 내고 실연해 볼 수 있도록 허용하며 인간이 다시 돌아와도 그곳에 다시 봄이 오게 하고 생명이 솟아나게 하는지속적인 근원임을 깨닫게 되었다. 미지의 하느님은 진실로 생명력과 지속성에 거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미지의 하느님은 누구인가? 그것은 나 자신이었다. 밤에 둥지에 앉아 있는 새이고 잎사귀에 매달린 이슬이며, 새벽이며 저녁 노을이었다. 그것은 태양이고 달이며 아이들이고 그 웃음소리이며, 백설같이 하얀 무릎이고 흐르는 물이며 마늘과 가죽, 청동 냄새였다. 그것들이 모두 내 앞에 있어 왔던 것이지만 이렇게 이해 하기까지에는 많은 세월이 필요했다. 미지의 하느님은 달이나 태양의 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주위를 감싸고 있었다!이러한 새로운 추론에 따라서 나는 생명을 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 모든 것이 사랑스럽게 느껴졌고 살아야 할 이유를 찾게 되었다. 피보다 죽음보다 전쟁의 악취보다 더 나은 것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생명이었다. 지금까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던 것과는 다른  위대한 것이 있었다.

이러한 깨달음을 통하여, 나중에 세월이 지남에 따라 인간이 모든 것 중에 가장 위대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또 인간이 죽어가도 태양이 영속하는 유일한 이유는 태양은 죽음을 전혀 생각할 줄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태양이 아는 것은… 존재하는 것일 뿐이다. 미지의 하느님이 무엇인지를 숙고하며 깨달아 가고 있을 때, 그 노파의 죽음처럼 시들지도 말고 죽지 않기를 바랐다. 태양처럼 지속되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내 몸의 심한 상처가 거의 나을 즈음에도 할 일은 거의 없이 그저 평지에 앉아 내 군사들이 비대해지고 게을러지는 것을 볼 수밖에 없었다. 어느 날 지평선을 쳐다보면서 산의 모습이 희미하게 드러나 있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 때 미지의 하느님 곧 생명력이 되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지속되는 이 본질은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 것일까?
바로 그때 한 줄기 바람이 불어와 나에게 시비를 걸었다. 그것은 어떤 내 무기로도 막을 수 없는 것이었다. 길고 무거운 내 외투를 날리더니 내 머리 위에다 뒤집어 씌웠다. 정복자에게 명예롭지 못한 대우였다! 그 바람은 붉은 먼지를 일으켜 내 옆에서 기둥을 만들기 시작하더니 저 하늘 높이까지 세웠다. 내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동안에 바람은 잦아들고 그 먼지는 내 위로 수북이 내려앉았다.그리고 바람은 소리를 내면서 계곡으로 내려가서 흐르는 강물을 지나 올리브 과수원을 거쳐 에메랄드 색의 나뭇잎을 은색으로 바꾸어 놓았다.

아름다운 여인네의 치맛자락을 허리위로 걷어올리더니 킬킬거리면서 지나가는 것이었다.
조그만 어린애의 모자를 벗겨서 날려 버리자 그 애는 재미있다고 웃으면서 좇아가고 있었다. 나는 바람에게 나에게로 돌아오라고 명령했으나, 그 바람은 계곡에서 그저 재미있다는 듯이 웃고만 있었다. 나는 고함을 지르느라고 얼굴이 퍼렇게 되어서 주저앉고 말았다. 그때 바람이 내 얼굴을 부드럽게 만졌다. 그것은 자유였다!

나의 이상으로 삼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렇지만 그 바람을 관찰하면서 바람 이상의 놀라운 면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았다. 바람을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이 바람이 화를 내고 당신한테 오면 당신은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 아무리 위대하고 힘이 있다 해도 바람에게 전쟁을 일으킬 수는 없다.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긴 칼로 둘로 나누겠는가? 침을 뱉을 수 있겠는가? 그랬다면 당신 얼굴에 되돌려줄 뿐이다.그리고 생각했다. 인간은 이처럼 자유로운 움직임과 힘을 가질 수 없는가? 인간의 제한된 능력으로도 잡을 수도 없고, 한 순간에 여러 곳에 있으면서 또 인간처럼 죽지도 않는 이러한 능력을 가질 수는 없는 것일까?

나에게 바람은 궁극적인 본질이었다. 왜냐하면 바람은 영속하고, 자유롭게 움직이며, 어디든지 스며드니까. 경계도 없고 형태도 없으니까. 마술 같고, 탐구적이며 모험을 좋아하니까. 그리고, 실로, 생명의 하느님 본성에 가장 가깝다. 바람은 인간을 심판하지 않는다. 바람은 결코 인간을 용서하지도 않는다. 부르기만 하면, 바람은 당신에게 다가올 것이다… 사랑으로. 내 이상은 바로 그런 것이었다.그래서 나는 바람이 되고 싶었다. 그리고 바람을 수년 동안 숙고하였다. 그것이 내 이상이었다. 내가 되고 싶은 것이었다. 내 모든 생각이 그렇게 되는 것에만 모아졌다.

바람을 생각하였다.
그처럼 붙잡을 수 없고, 가벼우며, 분명하게 윤곽을 그릴 수도 없는 것에 나를 조율해 갔다. 바람이 되는 것을 숙고함에 따라 그 바람이 되어 가고 있었다. 맨 처음 그 일이 일어난 것은 6년 동안이나 몰입하고 난 후였다. 그때 나는 매일 저녁 아무도 없는 장소에 앉아 창백한 달을 쳐다보면서 바람을 생각하고 있었다. 놀랍게도 어느 날 나는 바람처럼 하늘 높이 떠 있는 자신을 발견하였다. 그 다음 순간에 지상에 앉아 있는 내 몸이 작은 점으로 보일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 몸을 내려다보았을 때, 내가 빠져 나왔다는 것을 알고 나서 비로소 두려움을 느꼈다. 그 두려움이 나를 다시 몸으로 데려갔다. 눈을 떴을 때, 내 몸이라는 굴레를 벗어나 딴 곳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식은땀을 흘렸다.

낙원에 있었던 것이다.
​바람이 되었다고 확신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땅바닥에 엎드려 하느님을 칭송하였다. 하느님은 근원이자 힘이고, 원인이며, 바람이라고. 내가 바람이 갖는 우아함과 아름다움, 풍요로운 생명이 되었던 놀라운 순간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내가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이상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내가 되고자 하는 것에 대한 비전을 항상 분명하게 마음속에 간직했기 때문이었다고 판단했다


다음 날 저녁에 그 바위에 앉아 황홀한 기쁨에 잠기면서 바람을 숙고하였으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시 또 시도해 보고 또 시도해 보았으나 허탕이었다. 예전의 그 경험이 내 상상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었다. 분명히 다른 조망을 보았기 때문이다. 비둘기나 독수리처럼 공중에 있으면서 저 밑에 있는 내 신체를 내려다보았던 것을 알고 있었다. 다시 그 자유를 얻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원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아무리 많은 땀을 흘려도(그로 인해 아무리 저주를 퍼부어도), 어디에도 갈 수 없었다.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당신의 시간으로 계산하면 첫 경험 후에 이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다음에 다시 바람이 되었다. 이번엔 바람을 숙고하여 된 것이 아니라 편하게 잠자는 중에 일어났다. 자기 전에 나는 태양, 생명, 붉은 먼지, 달, 별, 자스민의 향기, 그 모든 근원을 칭송하였다! 점점 신체를 떠나는 능력을 완전하게 다듬어 갔다. 그러나 한 사건을 계기로 해서 공간이동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어느 날 내 부하 한 사람이 위험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을 때였다. 그는 말안장에 발이 끼인 채 말에서 떨어졌다. 내 생각이 그에게 미치자 나는 이미 그와 함께 있었다. 그의 발을 빼내 주고, 그를 내려다보며 그가 무사하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는 나를 본 것이 꿈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나는 순간이동으로 여행하는 법을 터득하였다. 생각이 있는 곳이면 그 생각하는 주체도 거기에 있게 되는 것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그 이후부터 정복하는 법이 달라졌다. 나는 두려운 적이 되었다. 내 적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알고 그 의표를 찔렀기 때문이다! 그 다음부터는 제국을 공격하지 않았다. 그들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생각으로 여러 왕국을 여행하고 여러 실체들을 만났다. 미래에 태어날 문명을 둘러보고 아직은 보이지 않는 생명체들을 만났다.

몇 년이 지나는 동안 내가 이상으로 삼은 생각은 천천히 내 몸에서 생명력이 되었다. 내 영혼은 점점 모든 세포 내부의 진동률을 증가시켰다. 내 욕구가 그만큼 강했다!

점점 더 나를 바람에 일치시켜 가자, 그 느낌은 내 전체 육체 배열에 더욱더 분명히 실려졌다.
나는 점점 더 가벼워졌다. 사람들은 나를 보며 말했다. "아! 마스터의 주위에 광채가 빛난다." 사실이 그러하였다! 내 몸은 더 빠르게 진동하였기 때문이다. 물질의 속도에서 빛의 속도로 옮겨가고 있었다. 그리고, 내 육체는 달빛처럼 점점 희미해져 갔다. 그리고 어느날, 나는 달빛이 되었다! 더 이상 생각만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었다. 신체의 진동을 빛의 수준까지 올려놓았으므로 내 신체 전체를 함께 움직일 수 있었다. 기쁘고 유쾌한 일이었다. 나는 이전에 들어본 적도 없는 일을 성취하였다.

나는 되돌아왔다. 그러나 그 이유는 다시 또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시 했다. 최종 초탈에 이르기까지 63회나 반복해 보았다.  바람이
되고 나서, 내가 얼마나 한계 안에 있었는지 또 원소들이 얼마나 자유로운지 깨닫게 되었다. 길들여지지 않으면서도 자유롭게 움직이는 힘이 되었기 때문이다. 무게도 없고, 수단도 필요하지 않으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그러한 자유를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나는 보이지 않는 근원이 되었다. 형태도 갖지 않고 나누어지지도 않는 맥동(脈動)하는 빛이 그것이다. 그래서 나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고, 크고 작은 골짜기, 산맥과 바다, 강물을 건너다니면서 여행하였지만 아무도 나를 보지는 못했다. 또 바람처럼 나뭇잎을 에메랄드 색에서 은색으로 바꾸고, 움직이지 않는 나무를 흔들 수 있었고 어린이의 허파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으며, 구름위로 올라가 구름을 밀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바람이 되자 무게도 없고 형체도 없으며, 시간에 얽매이지도 않는 자유로운 움직임을 갖게 되었다.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바람이 되자 자신을 모르는 무지한 인간이란 얼마나 왜소하고 무기력한지 알게 되었다… 또한 자신의 지식을 확장한다면 인간이 얼마나 위대해질 수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인간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운 것이다. 인간이 자신에게 오랫동안 자기가 비천하고 힘이 없다고 말한다면, 그는 비천하고 힘이 없게 된다. 나 자신이 바람의 주인이라고 생각함으로써 바람의 주인이 된 것처럼 자신이 바람의 주인이라 여긴다면 그들도 역시 그렇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자신을 하느님이라고 여긴다면 하느님이 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터득하고 나서 오랫동안 내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미지의 하느님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내가 노인이 되고, 나라는 존재가 성취하고자 했던 모든 것을 성취한 날이 왔다. 인더스 산 근처에 있는 인더스 강을 건너서 여행을 했으며, 내 백성들과 일백 이십 년 간을 함께 살았다. 그들에게 내 가르침은 진실이고 신성한 안내를 담당하는 이는 나도 아니고 그 누구도 아니라 우리 모두를 창조한 하느님이라는 사실을 알 것을 강조했다.  그들이 믿도록 하기 위해 약간 멋을 부리면서 나 자신의 몸을 그들 위로 띄워 올렸다.그들은 놀랐다. 여자들은 비명을 지르고 기겁을 했다. 병사들은 놀라서 가지고 있던 넓은 칼을 떨어뜨렸다. 그들 모두에게 하직을 하며, 내가 배운 것을 배우고,  내가 이룬 것을 그들 자신이 스스로 이루라고 격려했다… 각자 그들 자신의 방법으로.....생명 요소들이 인간보다 더 힘이 있고, 인간보다 더 지성이 있으며 인간과 함께 있으면서도 인간에 상관없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숙고하면서 나는 미지의 하느님을 발견했다. 만약에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고 다른 이에게 묻는다면, 당신은 죽을 것이다. 그것은 하나의 진실이다. 가서 바람에게 요구하라. "지식을 내어놓아라, 바람이여. 나를 열어서 알게 하라." 그러면 바람은 올리브 나무를 은색으로 바꾸면서, 당신을 계곡 밑으로 데려가, 호탕하게 자유를 즐기며, 당신과 함께 껄껄 웃을 것이다. 나는 운 좋게도 생명의 요소들에게서 배울 수 있었다.

태양은 나를 저주하지 않았고, 달은 나에게 정해진 길을 따라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의 훌륭한 점은 단순성과 항상성으로 나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태양은 아래를 내려다보며,"람타, 나를 알기 위해서는 나를 섬겨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달이 또 아래를 내려다보며,  "람타, 일어나라! 내 아름다움을 올려다 볼 때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내가 쳐다 볼 때마다 그들은 항상 그곳에 있었다.나는 변하지 않는 것에게서 있는 그대로를 판단하지 않고 배웠다. 인간의 생각이 개입되어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나는 뒤틀린 생각을 가진 이들의 위선과 도그마, 미신에 놀아나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도 깨닫지 못한 것을 이 지상에 한 번 살았으면서도 쉽게 배울 수 있었다. 그들은 다른 이들의 이해를 바탕으로 하느님을 찾는다. 그들은 교회의 계율에서, 누가 왜 썼는지도 모르는 서적 속에서, 하느님을 찾으려 한다.
여러 생을 거치면서 실패라고 증명된 것을 인간은 자신의 믿음과 이해 - 자기 삶의 토대 - 로 삼고 있다. 아직도 인간은 자신의 뒤틀린 생각으로 자기 오만의 덫에 걸려 있고, 오직 죽음에 이르는 위선을 계속하고 있다. 초탈을 하고 난 뒤 내가 알고 싶은 것을 모두 알았다. 나는 육신의 밀도 밖으로 나와 생각의 유연함 속에 있을 수 있었고, 그렇게 함으로써 아무 것에도 방해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때 인간의 근본은 진정 하느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초탈하기 전에는 영혼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도 알지 못했고, 육신을 초탈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지도 못했지만, 그 모든 것을 알고 나자, 내가 어떤 일을 하고 나서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 것을 배웠다. 나는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였다.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생명과 천상에서 본 경이로움을 포용하였다. 내 삶은 그러하였다.
나를 바람의 힘이나 그 위용에 일치시켜 나가면서,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을 배웠다. 내가 그 모든 것을 다 이해하게 되고 나 자신에게만 초점을 모았을 때, 내 삶은 충족되었다. 이때에 평화가 찾아왔다. 그때부터 나는 더 많이 알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것들이 내가 하느님과 하나가 되도록 만들어 준 것이다. 내가 바람이 된 것은 아니다. 바람이 나한테 의미하는 이상(理想)이 된 것이다.

나는 그 바람의 주인이다. 나는 보이지 않는 원리로서 자유롭고, 어디에나 존재하며, 모든 생명과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 원리가 되고 나서 미지의 하느님을 이해하고,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하지 않는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것이 내가 이해하고자 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무엇이 나를 확장하여 더 많이 이해하게 해주는가 하는 것에 대한 답을 나는 내 안에서 찾았다. 나는 정복자 람이었다.  나는 이제 람이자 신이다. 나는 야만인이었으되,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근원적인 면을 깨달아 하느님이 되었다. 내가 당신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내가 배운 것이다.....






초탈의 원리

초탈은 육체가 죽음을 초월하여 빛으로 영생하는 것이고, 의식이 대 자유를 얻고 해탈하는 것이다.
초탈은 기본적으로 모든 3차원의 물리적인 의식을 졸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아가 모든 3차원의 제한과 한계를 초월하는 것, 즉 육체적 물리적 한계와 감정적, 정신적상항의 모든 한계를 초월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 우주에는 신의식 외에는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 외는 모든 것이 마음이 조작한 환상이다. 오직 신성들의 참나와 진실만이 존재한다. 여러분이 무엇을 하든, 신의식 안에서 신의식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며, 신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원래 초탈한 존재로 창조 된 의식체이다. 이 우주에는 초탈한 존재들이 사는 세계이다. 우리 인간들 또한 과거 수억 수십억년을 그렇게 살아 왔다.
그러나 인간은 얼마간 이원성의 덧에 걸려 자신을 망각한 채로 살아왔기에 자신의 본모습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죽음은 꼭 따라가야 할 법칙이 아니다. 죽음은 자신이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렇게 현실이 된 것이다. 죽음은 단지 환상일 뿐이다.  오직 이 우주에는 생명만이 진실이다. 이 우주에 죽어야 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이 죽는다고 믿을 때에만 죽게 된다. 죽음은 비정상적이다.  죽지 않는 것이 정상이고 초탈이다. 초탈, 그것은 지극히 편하고 쉬운 것이다.그것은 당연하고 진실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원래 몸을 가지고 이 세상, 이 땅과 우주를 다니게 창조된 존재이기 때문이다. 죽음은 몸의 일이지 자아의 일이 아니다. 영혼과 자아는 시공을 초월한 영원한 존재이다. 그러나 영혼자아는 당신의 태도에 따라 초탈과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초탈의 시작은 인간의 몸으로 부터이다. 그 비밀이 인간의 머릿속 뇌하수체라는 작은 기관에 숨겨 져 있다. 죽음은 뇌하수체가 죽음의 호르몬을 생산하고 생명의 호르몬의 생산을 중지하기 때문이다. 자신은 시간이 가면 노사의 길로 죽어야 하는 존재인 것으로, 의식이 그렇게 선택하고 받아 드렸기 때문에 뇌하수체는 청년기부터 충실하게 노화와 죽음의 호르몬을 생산하게 되는 것이다.

생로병사와 노화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양심의 죄책감 때문에 만들어진다. 그 마음에 따라 몸이 따라간다. 몸은 마음의 하인이다. 대 긍정은 시간을 멈추고 초월한다. 생명은 시간 위에 있는 존재이다. 노화와 죽음은 시간의 함수가 아니다. 그것이 진실이다. 생명은 시간을 지배한다. 
깨닫지 못한 마음이 그가 시간의 종이 되어 시간의 지배를 받는다. 때문에 나이가 먹으면 늙게 된다. 당신들은 자신의 내면에 다시 회춘할 수 있는 생명력이 (rejuvenating life power) 내재하고 있음을 알아야 하고, 마음만 먹으면 그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 회춘과 늙음도 자유의지의 선택 결과이기 때문이다.

몸의 생로병사를 자신의 마음에서 삶에서 단어에서 제거하라. 나이를 거꾸로 세라. 
얼마동안 살 것인가에 대하 결코 생각하지 마라. 원래 몸은 빛이며 영원하다고 생각하라.  그러면 그렇게 된다. 이렇게도 쉬운 것이다. 람타의 말씀이다. 삶에 대한 기대와 에너지가 죽음에 대한 것 보다 클 때 삶은 언제 까지나 계속되고 죽음은 사라지게 된다. 자신의 몸의 가치를 참으로 인정할 때, 몸은 더 활지 차고 시간을 초월한다. 노화와 죽음은 시간의 함수(函數)가 아니다. 그것이 진실이다. 몸은 시간의 함수가 아니고 생명의 함수이다. 나이 또한 시간의 함수(函數)가 아니다. 마음의 함수이다. 시간이란 원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감에 따라 늙는 다는 것은 마음이 만든 허구이다. 그 허구의 믿음에 자신이 속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고정불변의 현실이라고 알고 있는 모든 물리적인 현실은 자신의 마음이 동의한 환상일 뿐이다. 지금은 그것이 3차원의 현실체험을 위한 자신과의 동의하에서 이루어지는 트릭임을 알아차리고 그 허구를 파기할 때가 온 것이다. 인간이 신자신이 아닌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단지 자신의 본성을 잊은 적은 있어도,,,인간은 자신이 상상하는 어떤 것도 할 수가 있는 존재로 창조 된 것이다. 자신 속에 마법의 주인으로 그 권능의 열쇠를 가진 존재이다. 인간의 내부에는 대단히 강력한 빛의 존재가 내재하고 있다. 그는 자기가 원하면 자신과 자신의 환경에 거대한 변화와 기적을 일어 킬 수가 있는 우주적인 힘을 가진 자이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무거운 짐을 지고 고난의 행군을 하며 삶을 살아간다. 그것은 자신이 만들어서 진 마음의 짐 때문이다. 부정성은 무거운 짐이 되고 기쁨과 긍정성과 진실은 하늘 쪽의 가벼움이 된다. 모든 짐의 근원은 죽음 때문이다. 죽음과 그에 따른 두려움과 신의 생명임을 부정하는 제약과 한계가 그 짐 중에서 가장 무겁고 뿌리가 되는 짐이다. 모든 짐은 그로부터 생겨난다. 하늘은 참으로 위대한 두가지 마법의 선물을 주셨다. 자유의지와 양심이 그것이다. 인간이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는 권리이다.
그 자유의지는 자신이 선택하고 원하는 대로 창조가 이루어지고, 자신이 천사나 신과 악마까지도 될 수 있는 창조의 권능이다.

인간은 원래 우주를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는 위대한 존재, 자신을 필요에 따라 무수히 복재할 수 있는 존재이며
이곳에서 있으면서 별에도 있고 별에 있으면서 이곳에서도 동시에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를 도와주고 있는 천상의 존재들과, 지구영단과 대백색형제단의 대사 초한들과 지저 세계의 빛의 시민들 또한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이다. 미카엘 대천사가 손에 가지고 있는 칼은 권능의 검으로. 누구나 자신이 인정만 하면 인간에게 주어져 있는 자유의지의 능력과 권능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 것이다. 인간은 가슴 속에 하늘이 준 양심이란 선물을 가지고 산다. 양심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모든 선악을 알고 하늘의 길을 알려 준다. 에고가 양심의 길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욕망의 길을 가게 되면 마음이 괴롭게 되고 어둠의 장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창조주는 자신의 창조물을 지극히 사랑하사, 또 다른 자신의 분신인 생각조절자 영을 보호와 안내자로 인간에게 내리셨다. 그 보이지 않는 이의 마음이 우리의 양심으로 연결되고 표현 됨으로 보인다.

몸 그대 우주 활력자요 영원한 빛, 창조의 모든 신비와 영광이 함께하는 자라, 빛과 생명으로 충만하라.
빛과 사랑으로 충만하리라. 그대 영원하라. 그대 영원하리라.





초탈(超脫)의 비전

하늘과 위대한 빛의 선각자들은 이 시대 인간들의 깨어남을 위해 영원한 삶과 초탈에 대해 많은 가르침을 주어 왔다. 그러나 그들은 그 말을 믿지 못하고 그 핵심 또한 놓치고 있기에,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우를 범해 온 것이다. 그 대표적인 가르침의 내용들을 다시 전하여 알리고저 한다.

다음은 람타(Ramtha)의 전언중의 일부를 부연한 내용이다.
초탈(超脫)은 몸을 가지고 떠나는 방법이다. 뇌의 기능을 완전히 활성화 하면 자신의 마음대로 몸의 진동을 높혀서 물질의 진동을 벗어나 빛의 진동율 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명령을 내릴 수가 있다. 초탈자는 이 지상에서 육체의 죽음을 넘어선 이들이다. 자신의 생각의 힘을 사용하여 신체를 구성하는 분자 구조의 진동율을 상승시켜 그 몸을 빛의 영역 까지 가져 가는 방법이다. 이렇게 되면 자신의 의지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진동율을 높히고 내릴 수가 있게 된다. 그는 다시 태어나기 위해 부모의 몸을 빌릴 필요도 없고, 3차원의 환영의 게임을 다시 경험할 필요도 없이, 자유로운 모습으로 필요한 대로 진동율을 바꾸고, 모습과 진동율 그대로 몸을 나타내면 된다.

한번 초탈을 터득하고 나면, 자신의 몸을 영원히 유지 할 수가 있고, 몸을 가지고 어디에고 원하는 곳에 원하는 시간에 마음대로 오고 갈수가 있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초탈 할 수가 있다. 그 본모습은 육신의 한계 속에 있는 자가 아니며, 우주의 창조자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원래 자신이 선택하는 대로 제한이 없는 자이기에, 자신을 그렇게 만들 수가 있다. 자신의 자유의지를 통해 마음이 원하면 무엇이든지 가능한 힘과 능력을 가진 자 임을 인정 하기만하면 된다. 그러면 자신의 내재된 생명의 힘을 통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어떤 이상의 성취도, 무엇이건 할 수가 있게 된다.

신은 인간의 몸의 형태를 빌려 자신의 창조성을 경험 하려는 욕망으로 물질의 한계성으로 들어 왔다. 그러나 첨차 제한의 한계와 신성의 망각 속을 빠져 든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창조의 본모습과 그 우수성을 알고, 몸에 빛의 세포가 되라고, 본모습을 회복하라고 명령하면 된다. 그러면 몸세포는 더 빠른 속도로 진동을 바꾸기 시작할 것이다. 원래 몸은 주인의 마음에 충실하고 순종하는 자이다. 몸은 인간의 모든 생각과 짐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 도 제한이 없는 자이다.  마음이 순수한 빛 이면 몸 또한 순수한 빛이 된다. 초탈은 그렇게 쉬운 것이다.

사실 죽는 것 보다 쉽다. 어려운 것은 자신의 진실을 알고 극복하는 일이다. 몸은 원래 죽도록 설계되고 죽음의 몸으로 창조 된 것이 아니다. 죽음은 단지 환영일 뿐이다. 자신이 선택하고 받아 들였고, 그것이 당연한 현실이라고 믿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일 뿐이다.
이 우주에서 유일한 현실은 생명뿐이다. 그 외 모든 것은 환영이다. 몸도 죽거나 노화를 원치 않는다. 자신이 허용하기만 하면 언제 까지나 존속 할 수가 있는 존재이다. 자신의 내면에 몸의 나이를 되돌리고 청춘과 생명의 활력을 재현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몸의 세포에 그렇게 명령하라. 당신의 몸을 축복하라 그리고 필사에 대한 잘못된 앎을 수정 하면 된다. 몸에게, 영혼에게 말하라. 몸에게 생명의 호르몬 청춘의 효소를 생산하라고 명령하라. 그렇게 말함으로 그렇게 될 수가 있다. 뇌하수체 속에 일곱 번째 막, 그 막의 열림/ 뇌하수체의 활성화로 인간의 인식 넘어신의 생각을 받아들인다.



그 조그마한(0.5cm, 1g) 그가 90%의 두뇌의 각성과 초탈로 이끌고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해 알게 된다. 환희와 함께 그 문이 열린다.  그는 존재의 횃불을 밝히는 자이다. 뇌하수체는 불꽃처럼 환하게 열리기 시작한다. 뇌하수체에게 생명의 호르몬을 생산하라 명령하는 것이다. 자기 영혼인 주 하느님의 말로 표현하라. 그 에너지가 송과선으로 들어간다. 그리하여 자기의 몸 세포가 빛의 세포가 되기 시작한다. 그는 자신의 왕국의 지배자가 된다. 삶에서 이를 경험하고 그 깨달음을 통해 그 반향이 에너지화 되고 더욱 더욱 활성화된다.드디어 그는 상상이 불가능한 방식으로 모든 성취가 이루어진다.

자신을 참으로 사랑하는 자, 그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자이다. 당신은 무엇이든지 될 수가 있다. 불사와 영생, 나이 먹기의 멈춤 등 모든 것이 명령하면 된다. 몸을 지닌 채 몸부터 그러하다. 자신이 하느님에게 감사할 일만 있을 뿐,,, 그 모든 것이 그러하다. 그렇게 간단한 것이다. 그것이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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